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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부제목 유용주 시선집
출판일 2019-06-12
저역편자 유용주 지음 | 박남준, 안상학, 한창훈, 이정록 뽑음
출판사 도서출판 b
가격 10,000
도서규격 양장본 | 158쪽 | 128x204mm
ISBN 979-11-89898-03-8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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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발행하며

 
“문인 친구들이 뽑은
유용주 시인의 시선집”
 
유용주 시인은 1991년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을 한 이후에 시집 다섯 권, 산문집 다섯 권, 장편소설 두 권을 펴내는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일간지에 소설을 연재하는가 하면, 또 미디어에 산문집이 소개되면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행운도 있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유용주의 진수는 시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학력 별무에 온갖 직업군을 섭렵하고 목수가 되기까지의 삶의 풍파가 그의 시집에 오롯이 그려져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시들은 문자 그대로 책상머리에서 쓴 시가 아니라 땀이 흐르는 삶의 현장에서 씌어진 시들이어서 큰 울림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런 유용주의 시들에서 그의 소위 ‘문단 절친’들로 알려진 시인 박남준.안상학.이정록 씨와 소설가 한창훈 씨가 가려 뽑은 시선집을 펴냈다. 특별히 시선집을 펴내게 된 까닭은 올해가 유용주 시인의 환갑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즉 친구들의 우정의 선물인 셈이다. 이 시선집에는 그간 네 권의 시집에서 선을 한 것이다. 추천사는 중견 시인들인 이중기 시인과, 이학성 시인이 적어주었다.
앞서 펴냈던 시집들 가운데는 이미 절판이 된 시집들도 있어서 그의 시를 찾아 읽기가 쉽지 않기도 했는데 이번 시선집이 출간됨으로써 유용주 시들의 진수를 다시 음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집의 해설에서 문학평론가 홍기돈 씨는 유용주의 시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을 하고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있는데,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또 한 명의 목수를 읽어내고, 시인의 성장시편들에서 ‘아이의 어른-되기’를 분석하고, 또 유용주 시에서 거대서사가 사라진 시대에 역사는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발견해낸다.
그러면서 “<가장 가벼운 짐>에서 출발한 유용주의 시작詩作이 <크나큰 침묵>과 <은근살짝>을 거쳐 <서울은 왜 이리 추운 겨>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살펴보면, 줄곧 스스로를 비워 나가는 과정이었음을 확인한다. 마지막 시집에 이르러 본질로서의 공空을 다룬 시편들이 많아졌다거나, 타인의 처지와 이력을 보듬는 작품들 역시 두드러진다는 데서 이는 증명된다. 비교하건대, 앞서 발표된 시집들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내력을 돌아봄으로써 근거를 마련해 나가는 면모가 보다 주류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단절의 양상으로 치닫는 것이 아니니 굳이 대립시켜 이해할 필요는 없다. 다만 환갑 맞은 유용주가 어떻게 골고다 언덕에 오르는가를 가늠하기 위하여 첨언할 따름이다. 이는 “우리 主 容珠 그리스도”가 자기 스스로 구원해 나가는 양상과도 관련이 있겠다.”고 매듭짓고 있다.
 
■  지은이 소개
 
유용주 (지은이) 
1959년 출생. 1979년 정동 제일교회 배움의 집에서 공부했다. 1991년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시를, 2000년 <실천문학> 가을호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했다. 시집으로 <가장 가벼운 짐> <크나 큰 침묵> <은근살짝> <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 겨> <어머이도 저렇게 울었을 것이다>, 산문집으로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쏘주 한잔 합시다> <아름다운 얼굴들> <그 숲길에 관한 짧은 기억>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다>, 장편소설로 <마린을 찾아서>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보고> 등이 있으며 1997년 제15회 신동엽창작기금, 2018년 거창평화인권문학상을 받았다.
수상 : 1997년 신동엽문학상
최근작 : <내가 가장 젊었을 때>,<죽음에 대하여>,<어머이도 저렇게 울었을 것이다> … 총 29종
 
박남준 (엮은이)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태어나 1984년 《시인》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적막』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중독자』 등, 산문집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 『스님, 메리크리스마스』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등을 냈다. 전주시예술가상,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꽃이 진다 꽃이 핀다>,<박남준 시인 시낭송집 2집 '내 안의 당신께'> … 총 36종
 
안상학 (엮은이) 
196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8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7年 11月의 新川」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그대 무사한가』 『안동소주』 『오래된 엽서』 『아배 생각』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안상학 시선』, 동시집 『지구를 운전하는 엄마』, 평전 『권종대-통일걷이를 꿈꾼 농투성이』, 시화집 『시의 꽃말을 읽다』를 펴냈다.
최근작 :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밤새 콩알이 굴러다녔지>,<안동소주> … 총 20종 
 
한창훈 (엮은이)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집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 《그 남자의 연애사》,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장편 《홍합》,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열여섯의 섬》, 《꽃의 나라》, 《네가 이 별을 떠날 때》, 산문집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공부는 이쯤에서 마치는 거로 한다》, 어린이책 《검은섬의 전설》, 《제주 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등을 썼다.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작 : <홍합>,<낙엽>,<멜랑콜리 해피엔딩> … 총 71종
 
이정록 (엮은이)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고, 198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며 등단했습니다. 박재삼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김달진문학상,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아니야!》 《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나무 고아원》 《황소바람》 《달팽이 학교》 《똥방패》, 동시집 《지구의 맛》 《저 많이 컸죠》 《콧구멍만 바쁘다》, 동화 《대단한 단추들》 《미술왕》 《십 원짜리 똥탑》, 청소년 시집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까짓것》과 시집 《동심언어사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정말》 《의자》, 산문집 《시가 안 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 《시인의 서랍》 등을 썼습니다.
최근작 : <아들과 아버지>,<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못 부친 편지> … 총 67종
 
■  차례
 
|시인의 말| 5
 
1부_가장 가벼운 짐
 
붉고 푸른 못 12
모든 물고기들은 물에 뿌리를 두고 있다 14
긴 하루 지나고 16
화톳불 18
당신은 상추쌈을 무척 좋아하나요 19
투명한 땀 20
집 21
서호냉동창고 현장에서 22
거푸집을 구축하면서 23
못 24
가장 가벼운 짐 26
시멘트 27
목수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28
전포동 30
가장 큰목수 31
스승 김인권 32
 
2부_크나큰 침묵
 
출감 36
아프리카 코끼리 37
추석 40
출근 42
아까운 놈 44
구절리 가는 길 45
마늘 까는 노인 46
끈질긴 혓바닥 47
오돌개 48
막소주 맛 50
옥선이 52
동무 생각 53
닭 이야기 54
아름다운 시절 56
꺼먹 고무신 58
대전에서 자전거 타기 61
구멍 1 62
구멍 2 63
 
3부_은근 살짝
 
물 속을 읽는다 66
봄바람과 싸웠다 68
다래끼 70
배 나온 남자 72
흑백사진 74
콩나물 비빔밥 76
조개눈과 화등잔 78
집 80
건널목 82
위대한 표어 84
11월 85
군불을 피우면서 86
칼국수 먹는 구렁이 88
만수산에 드렁칡들이 90
나팔수와 펜 92
중견 94
목격자를 찾습니다 96
참깨를 베면서 98
 
4부_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 겨
 
자화상 100
뻥이라고 했다 103
묵언 106
채근담을 읽었다 108
몽정 110
제삿날 113
선풍기 116
시골 쥐 118
기름장어 120
머나먼 항해 122
취생몽사 124
이것이 인간인가 126
신분 사회 128
흙비 130
고래 131
놀양목 134
노구 136
소한 138
겨울밤 140
동행 142
낙엽 143
 
|해설| 홍기돈 145
 
■  본문에서
 
<가장 가벼운 짐>
 
잠 속에서도 시 쓰는 일보다
등짐 지는 모습이 더 많아
밤새 꿈이 끙끙 앓는다
어제는 의료원 영안실에서 세 구의 시체가
통곡 속에 실려 나갔고
산부인과에선 다섯 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햇발 많이 받고 잎이 넓어지는 만큼
생의 그늘은 깊어만 가는데
일생 동안 목수들이 져나른 목재는,
삶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겨우 자기 키만한 나무를 짊어지는 것으로
그들의 노동은 싱겁게 끝나고 만다
숨이 끊어진 뒤에도 관을 짊어지고 가는 목수들,
어깨가 약간 뒤틀어진 사람들  접기
 
<제삿날>
 
환갑을 바라보는 중늙은이와 지천명을 앞둔 반백의 사내가 정답게 마주앉아 전을 부치고 꼬치를 꿰고 나물을 무치고 탕을 끓인다
 
밖은 황사 뿌옇고 산벚꽃은 바람에 흩날리고
 
글쎄 명철이 양반 방앗간에서 그 잘난 쌀 방아를 찧는데 우리는 양이 너무 적어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받아서 뛰어오면 또 어느새 비어 있고……, 발동기는 기차 화통처럼 돌아가지요, 아부지는 빨리 안 받아온다고 퉁방울눈 부라리지요……, 보다못한 명철이 양반이 아, 유새완, 어린 딸이 무슨 죄가 있다고……
 
조기는 찌고 고기는 양념장에 재워두고
 
누나만 그랬간? 누나가 품앗이로 기석이네 밭 매러 갔을 때 나는 아흔다랭이 완수 할아버지 무덤 뒤 감자밭 일구는 데 따라간 적이 있었거든 푸나무를 베어 불을 놓고 나무뿌리를 캐어내고 고랑을 만드는데……, 그러니까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이었으니까 고작해야……, 잔돌 골라내는 정도……, 한 두어 고랑 만들고 아부지가 쉬어, 참 아부지처럼 맛나게 담배 잡숫는 분이 없었지 병아리 새끼처럼 아부지 옆에 슬그머니 앉으면 불같이 일어나서 담뱃불을 내던지는 거여 어린것이……, 싸가지 없이, 어른 쉬면 꼭 따라 쉰다고……, 어찌나 매몰차던지…… 지금 생각하면 자기 스스로에게 화를 낸 것 같지만……
 
아이와 아내가 학교에서 돌아오고 멀리 수원에서 동생 내외와 조카가 내려오고 불을 밝힌다 술 그득 따라 올린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여, 살아 계실 때 따뜻한 밥이라도……, 그예 누님은 한쪽 눈두덩이를 훔치고……
 
그해 쌀 몇 가마니에 나를 장계 북동 어떤 남자한테 팔았는디 그 남자 나이를 속인 거여 알고 보니 서른일곱, 스무 살이 넘게 차이가 나는 겨 밤마다 부엌칼을 이불 속에 숨겨두고 잤제 벗은 남자 몸이 얼마나 징그럽던지 밤새 오들오들 떨면서 잠도 못 자고 도망갈 궁리만 했당게 반찬 산다고 속이고 장판 밑에다 몰래 돈을 모은 겨 첫눈이 내릴려고 그랬나 하늘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대전행 막차를 무조건 타버렸지 옷 보따리 하나 달랑 들고 신발 벗어지는 줄 모르고 뛴 생각을 하면…… 흐이구, 벌써 40년 세월이 흘러가버렸구먼 어이, 동상, 음복혀
 
■  지은이의 말
 
한 바퀴 돌았다.
솔직히 이 나이까지 살 줄 몰랐다.
내 인생을 돌아보면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고향으로 오는 데 사십 년이 걸렸다.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
 
■  추천글
 
몇 해 전이었다. 유용주 시인 몸에 고장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던 때였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벼락을 거느린 천둥으로 다가갔었을 ‘젊은 날의 유용주 다큐멘터리’가 문득 떠올랐다. 그날, 나는 골방에서 새벽까지 홀로 소주잔을 비워내며 유용주 문장에 취했었다. 그가 통과해 나온 격랑의 청춘은 얼마나 빛나는 문장이었던가. 아버지 술빚에 팔려서 떠난 태 자리, 구불텅구불텅 휘감겼을 내리막길 팽팽 백 리일 것만 같은 고향 장수로 홀로 돌아간 유용주가 이윽고 갑년을 맞았다. 생긴 모습이 고릴라라고 하지만 뜯어보면 그 표정이 꽤나 다양해서 울림이 넓고 깊다. 때론 이른 아침에 뜯은 쑥이거나 캔 달래며 냉이였다가, 다시 보면 야산에서 따온 어수리였으며, 어느 때는 첩첩산중에서 훑은 다래순이었다가, 돌아보면 꺾은 두릅이나 고사리 같은 표정들이 여전히 이채롭다. 유장한 가락으로 빚은 문장으로 자신만의 성채(城砦)를 쌓아온 유용주 시인은 여전히 우뚝하다. - 이중기 (시인) 
 
투박한 그의 손을 쥐어본 이는 알리라. 그가 얼마나 뜨겁게 신성한 삶을 일구어 왔는가를. 감히 그런 손을 소유하기란 책상머리를 잠시도 떠나본 적이 없는 이로서는 거의 엄두를 내지 못할 일. 그래서 그의 시에서는 현장의 짙은 땀내가 진동한다. 대못을 두드리는 굳건한 망치질 소리며, 사각거리는 톱질과 대팻날 소리가 어울려 새어나온다. 거뜬히 생의 묵직한 육괴를 주저 없이 짊어온 그의 문학. 매번 그가 부쳐온 책들을 펼치며 얼마나 부끄럽고 뺨이 화끈거렸던가. 흥건한 소금땀과 치열하게 연장을 부리는 시편들 앞에서 얼마나 막막하며 경건해졌던가. 하지만 이제야말로 노역을 내려놓고 안식을 얻어야 할 때, 그에게 휴식을 종용하기 위해 여러 벗들이 뜻을 모아 이 책을 엮었다. 이제 그만 등짐을 벗고 보드라운 평온과 고요의 품에 안기기를. 흔쾌히 그가 권유를 받아들일지는 지극히 의문스러우나. - 이학성

  1. 법상종 논사들의 유식사분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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