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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시리즈 바리에테신서 12
출판일 2010-06-18
저역편자 케네스 레이너드+에릭 샌트너+슬라보예 지젝 지음ㅣ정혁현 옮김
출판사 도서출판 b
가격 18,000
도서규격 반양장본ㅣ318쪽ㅣ145x210mm
ISBN 978-89-91706-33-0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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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소개

 
이 책 『이웃』은 THE NEIGHBOR: Three Inquiries in Political Theology를 완역한 것이다. 케네스 레이너드, 에릭 L. 샌트너, 슬라보예 지젝은 몇 년에 걸친 강도 높은 대화의 과정을 통해서 이 저서를 집필하였다. 저자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유대-기독교적 타자의 윤리를 정신분석학적 개념을 통해 새롭게 사유하고 있다.
 
오늘날 정치철학 논의의 중심에는 칼 슈미트가 있다. 그가 부상한 이유는 자유민주주의가 봉착한 위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라 함은 역설적으로 냉전적인 평화와 대비되는 탈냉전적인 증오와 갈등의 분출을 말한다. 세계의 정치적 지형을 바꾼 9.11테러와 이에 대한 부시의 대응은 생생한 실례이다. 9.11 이후 부시는 자유민주주의의 옹호를 위해 전쟁을 불사하고 인민들의 민주적 권리를 박탈하는 전선을 강화하여 왔다. 그런데 칼 슈미트는 이미 20세기 초반에 ‘정치적인 것’이라는 개념을 통하여 바로 이러한 자유민주주의의 자기모순 혹은 내적 한계를 정확하게 지적하였다. 그는 정치의 근본 영역이 적과 동지의 구별을 통해서 ‘우리’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설파하였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는 합리적인 개인과 이들이 이루는 보편적인 합의라는 환상에 근거하기 때문에 적대로 이어지는 집단정체성의 구성에 대응할 수 없으며 결국 정치적인 것은 무기력해진다. 그 결과 정치는 경제로 환원되며 그 반대급부로 정치적인 열정은 폭력과 증오의 범람으로 현상한다.
 
또 한편 그는 근대정치의 주요개념은 모두 신학에서 빌려온 것으로서 이는 질서를 형성하는 정치가 필연적으로 질서의 외부, 즉 신학적인 것과의 관계 속에서만 제대로 사유될 수 있다고 설파하였다. 그에게 근대화=합리화라든가 세속화=탈종교화라는 일반적인 도식은 결코 인정될 수 없는 것이었다. 그에게 정치적인 것은 자유민주주의가 주장하듯 합리적인 개인들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보편성에 이르는 과정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적과 동지를 나누는 궁극적인 결단의 순간과 이를 통해 전개되는 새로운 법질서의 과정이었다. 결국 ‘정치적인 것’이 배제된 오늘날의 정치적인 상황, 곧 자유민주주의의 한계는 미국과 유럽 그리고 오늘날 한국 정치 현실에서 횡행하고 있는 ‘권위주의적 포퓰리즘’이다. 여기에 개인들의 정치적인 합리성과 지도자들의 자기이익을 초월한 중재는커녕, 지젝의 표현을 따르면, “권력자를 옹호하는 극단적으로 냉소적인 엘리트주의와 무도한 대중들의 폭력적인 난동”이 판친다.
 
이러한 슈미트의 통찰은 이미 발터 벤야민의 사유에 강력한 영향을 주었으며, 에른스트 융어, 알렉상드르 코제브, 야콥 타우베스를 거쳐 오늘날에는 데리다와 샹탈 무페 그리고 조르조 아감벤 등이 자신들의 사유를 전개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비판적 문제 제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웃』은 라캉주의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이 논쟁에 개입하는 시도이다. 케네스 레이너드는 라캉주의 정치이론이라 할 수 있는 ‘이웃의 정치신학’이 구성되는 이론적 건축물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있으며, 에릭 센트너는 이를 ‘유대-기독교적’ 사유의 틀을 기반으로 하는 이론적 맥락을 재구축하고 있다. 그는 특히 유대주의 사상가 로젠츠바이크와 씨름하면서, 알랭 바디우 그리고 조르조 아감벤과 함께 사도 바울과 프로이트 그리고 벤야민 사이의 강력한 연계를 주장한다. 한편 지젝은 ‘윤리의 귀환’을 이끈 엠마누엘 레비나스와 논쟁하면서 현상유지가 목적인 인간을 가리키는 니체의 개념을 빌려 그의 윤리를 “마지막 인간”의 윤리라고 평가절하 한다. 그는 “마지막 인간”의 윤리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을 새롭게 이해하는 구성적인 개념으로 “비인간”이라는 실재적인 개념을 제시한다.
 
이들 세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취하고 있는 입장은 ‘이웃의 정치신학’은 칼 슈미트의 ‘적과 동지의 정치신학’을 대체하지 않고 단지 보충할 뿐이라는 점이다. 이들에게 슈미트의 정치신학이 전체의 판을 짜는 예외와 일반 혹은 특수와 보편의 변증법에 의해 규정된다면, 이웃의 정치신학은 ‘비전체’의 논리에 의해 규정된다. 이는 정확히 라캉의 성구분(sexuation)공식을 따르는 구조이다. 슈미트의 정치신학이 공식의 남성편에 해당된다면, ‘이웃의 정치신학’은 여성편에 해당된다. 라캉의 공식에서도 여성의 논리는 남성의 논리를 대체하지 않는다. 환상은 횡단해야 하는 것이지 우회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여성의 정치학’이 아니라 ‘이웃의 정치신학’인가? 그것은 아마도 슈미트의 정치신학에 관한 통찰을 수용하는 동시에 정신분석적 정치의 공로를 프로이트에게 돌리기 위함일 것이다. 프로이트는 『문명과 그 불만』에서 성서의 이웃사랑 계명에 관하여 사유하면서, 이웃을 단지 우리의 동일시의 대상인 ‘동료 인간’을 넘어 동일시가 불가능한 실재적 대상임을 통찰하였다. 라캉은 이와 같은 프로이트의 통찰을 발전시켜 “자신의 증상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태도를 정신분석적 윤리로 제시하였다. 이는 대타자의 부재와 대면하여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 하에 삶과 세계를 재정하는 주체의 삶이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신약성서의 예수는 ‘이웃사랑’을 ‘하느님사랑’과 병치시키는 동시에 ‘이웃’을 유대인에게 동일시가 불가능한 대상인 ‘사마리아 사람’으로 제시함으로써 정신분석적 윤리의 초석을 놓은 셈이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서 라캉주의 정치철학의 요체는 부르주아에게 포획된 ‘민주주의’라는 개념의 보존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이 개념 자체를 문제 삼으면서 민주주의를 넘어 모종의 실현 가능한 기획을 발전시킬 용기를 갖는 대단히 위험하지만 필수적인 제스처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제스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서 그 이론적 정초를 놓는 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  지은이 소개
 
에릭 L. 샌트너 Eric L. Santner
시카고대학의 독문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이다. 그는 다섯 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가장 최근의 저서는 <피조물적 생명에 관하여: 릴케, 벤야민, 시볼드>(On Creaturely Life: Rilke, Benjamin, Sebald, 2006)이다.
 
케네스 레이너드 Kenneth Reinhard
로스앤젤레스 켈리포니아대학의 영문학과 현대문학 부교수이며 <오이디푸스 이후: 정신분석학의 섹스피어>(After Oedipus: Shakespeare in Psychoanalysis, 2009)의 공저자이다.
 
슬라보예 지젝 Slavoj Žižek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학의 사회과학 연구소 선임 연구원이며, 정신분석과 독일 관념론, 그리고 마르크스주의를 결합하여 철학과 문화, 정치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지적 개입을 실천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익살극으로>(First, As Tragedy, Then As Farce, 2009)가 있다.
 
정혁현
연세대 신학과, 감리교 신학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문화이론 예술전문사과정을 수료했다. 역서로는 <성서의 공유사상>, <맥주, 타이타닉, 그리스도인>, <전쟁과 선>이, 공저서로 <영화가 재밌다 말씀이 새롭다> 등이 있다.
 
■  차례
 
일러두기
서 문 7
 
케네스 레이너드
이웃의 정치신학을 위하여 21
정치신학 - 27 / 정신분석과 이웃 - 46 / 이웃의 정치신학을 향하여 - 67
 
에릭 L. 샌트너
기적은 일어난다: 벤야민, 로젠츠바이크, 프로이트 그리고 이웃이라는 문제 119
 
슬라보예 지젝
이웃들과 그 밖의 괴물들: 윤리적 폭력을 위한 변명 213
윤리적 폭력 비판? - 215 / 이웃의 뺨을 때리기 - 227 / 대지 없는 피, 피 없는 대지 - 242 /
「오드라덱」을 정치적 범주로 보기 - 252 / 비인간적 과잉 - 269 / 부끄러움과 그 변천 - 281 /
사랑과 증오 그리고 무관심 - 289
 
찾아보기 303
옮긴이 후기 314
 
■  지은이의 말
 
정신분석학을 현대 사회와 문화 속에 이웃 사랑의 윤리적 긴급성과 중요성을 되살리는 기획의 주요 원천으로 삼으려는 것은 당연히 멍청한 짓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 수록된 논문들은 바로 그 멍청한 짓을 하자고 제안한다. 이 책의 기저에 깔린 전제, 나아가 공리라고까지 할 수 있는 것은 프로이트의 혁명은 엄밀한 의미에서 이웃이라는 주제에 본질적internal이며, 실로 20세기의 대재앙의 경험이라는 관점에서 이웃이라는 개념을 다시 생각하는 기획에 결정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의 학살들, 쇼아, 굴락, 여러 종류의 인종적이며 종교적인 학살들, 최근 몇 십 년간의 빈민촌의 폭발적인 증가 등등을 거치면서 이웃이라는 관념은 그 순결성을 상실하였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무젤만Muselmann, 즉 나치 정치범 수용소의 “살아 있는 시체”는 정확히 어떤 의미에서 여전히 우리의 이웃인가? 오늘날 진실로 이웃을 위한 사랑은 군사적인 개입을 정당화하는 지배적인 이데올로기인 “인권 군사주의”를 지지하는가?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그 근본적인 가치가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권리인 똘레랑스라는 다문화주의적인 개념이라는 것은 정확한 의미에서 우리의 삶에 끼어든 이웃을 적당한 거리로 떼어두려는 전략이 아닌가? 쇠렌 키르케고르는 『사랑의 역사』의 위대한 장 제2부 C,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에서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상적인 이웃은 죽은 자라는 주장을 전개한다. 유일하게 훌륭한 이웃은 죽은 이웃이라는 것이다. 그가 논리를 전개하는 노선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며 직접적이다. 시인들과 연인들을 대비할 때, 사랑의 대상은 특별하게 두드러지는 특질들로 구별되지만,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평등을 의미한다.” “그 모든 차이를 버리면 네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차이가 사라지는 것은 오직 죽음 속에서 뿐이다. “죽음은 모든 차이를 제거한다. 그러나 편애는 언제나 차이들과 관계가 있다.” -<서문에서>
 
이 책의 핵심 개념인 “이웃의 정치신학”은 바로 이러한 급진주의 정치학의 교착상태를 돌파하기 위한 정치적이며 정신분석적이고 신학적인 개념으로서 제시되었다. 이웃은 동일시와 공감 혹은 관용의 대상으로서의 ‘타자’, 다시 말해 자아의 상관 대상으로서의 타자를 극복하는 개념이다. 이웃은 단지 상상적 대상으로서의 동료 이웃이나 상징적 대상으로서의 사회적 질서일 뿐 아니라 실재의 불가능한 대상으로서의 괴물이기도 하다. 프로이트의 문명과 그 불만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이웃은 내게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특별한 이유도 없이 나를 해칠 수 있는 자이다. 이는 인간들 사이의 원초적인 상호적대성, 결코 상징화될 수 없지만 절대로 막을 수도 없는 실재의 드러남을 의미한다. 이 실재는 자아–관계의 빈 지점으로서의 주체, 내 신체 내부에 자리 잡았음에도 외계의 침입자와 같이 통제 불가능한, 내 안의 나 이상의 것, 모든 인간성의 근저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타자성이자, 인간성을 구성하는 이질적 핵심인 비인간이다. 이 비인간은 지젝의 ‘시차적 관점’에 따르면 결여가 갖는 그 자신과의 차이로서의 과잉이다. -<옮긴이 후기에서>
 
■  추천의 말
 
‘이웃neighbor’이라는 영어 단어는 ‘인접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브와셍voisin과 ‘동료’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프로솅prochain’, 두 개가 혼합된 복합어이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이 단어에 대한 성찰은 심원하다. 그것은 주체와 일정한 거리에 있는 타자에 관한 모든 문제를 건드린다. 지젝과 샌트너 그리고 레이너스가 쓴 이 책은 이러한 성찰에서 새로운 정점을 성취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일 변증법과 해석학의 자료들, 현대 프랑스 철학, 정신분석학 그리고 현대의 유대전승 해석자들을 활용하면서 ‘이웃’이라는 단어에 고유한 문제를 모종의 전혀 새로운 것, 즉 논리적인 비극으로 만들어낸다. -알렝 바디우
 
『이웃』은 타자에 관한 철학적 문제를 재사유하는 가상 실험을 제공한다. 이 책이 보여주는 정신분석학과 신학 전승의 결합은 역설적으로 오늘날의 철학계에서 일반적 경향이 된 것으로 보이는 타자의 윤리학에 대한 무미건조한 성찰의 일반화에 고마운 유물론적 대안을 개발해준다. -프레드릭 제임슨
 
지젝과 샌트너 그리고 레이너드는 각자 개인적인 스타일과 지향을 견지하면서 매우 시기적절한 책을 창조하였다. 그들은 유대-기독교 유산에 보편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가장 오래된 윤리적인 규범을 채택하여 그것을 정신분석학과 심리-정치학적 관점에서 해체한다. 그 결과 ‘이웃 사랑’이라는 원리는 평화와 사랑을 진작시킬 뿐 아니라 증오와 폭력을 감추는 동시에 때로는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사실은 아마도 이웃사랑이 왜 그리도 자주 무한한 이타주의에 관한 신학적 계명과는 반대로 제한된 방식으로 해석되는지를 설명해 주는 이유일 것이다. 여기에서 이웃은 전혀 낯선 자이다. 이웃사랑은 불온하다. 하지만 역시 우리 시대의 게으른 도덕성에는 너무도 필요한 것이다. -에티엔 발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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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양장본ㅣ383쪽ㅣ152x22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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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367쪽ㅣ130 x 19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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