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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21

시리즈 가라타니 고진 컬렉션 16
출판일 2018-06-15
저역편자 가라타니 고진 지음ㅣ윤인로+조영일 옮김
출판사 도서출판 b
가격 18,000
도서규격 양장본 | 140 x 210mm | 238쪽
ISBN 979-11-87036-56-2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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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소개

 
이번에 출간되는 ≪윤리 21≫은 <가라타니 고진 컬렉션>의 제16권으로, 가라타니 고진의 저서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회자된다. 이 책은 두 편의 강연문에 기반하여 씌어졌고 본문 전체가 평이한 강의체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이 책은 소위 ‘쉽게 씌어진 대중인문서’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 다시 말해, ≪윤리 21≫은 일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씌어진 책이지만, 단순히 기존 지식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은 아닌 것이다. 이는 가라타니 고진의 저작군에서 이 책이 가진 위상을 가늠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가라타니 고진은 스스로 ≪윤리 21≫의 중요성을 다음 두 가지 측면에서 지적하고 있다. 
첫째는 새로운 ‘칸트 연구’로서다. 1993년, 가라타니는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탐구Ⅰ≫, ≪탐구Ⅱ≫의 후속작업으로 ≪탐구Ⅲ≫의 연재를 시작한다. 이것은 일종의 ‘칸트 시론(試論)’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도중에 폐기하고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은 이후 가라타니 후기사상의 서막을 알리는 ≪트랜스크리틱≫으로 결실을 맺는다. 저자에 따르면, 당시만 해도 칸트는 거의 모든 인문학자들의 공격대상이자 야유대상이었다. 하지만 가라타니는 그런 흐름에 강하게 저항하면서 ≪트랜스크리틱≫을 칸트를 부활시키는 데 바치고 있다. ≪윤리 21≫은 이런 두 편의 칸트연재(≪탐구Ⅲ≫과 ≪트랜스크리틱≫) 사이에 씌어진 책으로, 저자 스스로 ‘또 다른 칸트론’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둘째는 한일문학 교류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한일문학심포지엄(1992~2002, 총 6회)이 낳은 산물로서다. 가라타니 고진은 1994년 한일문학심포지엄에서 「책임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을 했고, 당시 국내 언론이나 문인들은 이 강연에 크게 주목했는데, ≪윤리 21≫은 이 강연이 계기가 된 책이다. 즉 ≪윤리 21≫은 한국/한국문학과의 만남을 통해 성립한 저서로, 본문에서 여러 번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언급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윤리 21≫의 핵심에는 “책임이란 무엇인가?”하는 물음이 놓여 있다. 일찍이 칸트는 “계몽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거기서 ‘이성을 공적으로 사용하는 자유’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는데, 가라타니는 이것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책임의 문제’를 ‘자유의 문제’로 전환시키고 있다. 즉 가라타니가 생각하기에 윤리(도덕)의 문제는 선악의 문제나 행복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로운가 자유롭지 않는가의 문제로 수렴되는데, 왜냐하면 자유가 없다면 책임도 없으며, 책임이 없으면 윤리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라타니 고진은 ≪윤리 21≫에서 이 문제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매우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예컨대 “자식의 잘못에 대해 부모는 책임이 있는가?”,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일본 천황은 왜 전쟁책임을 지지 않았는가?”, “죽은 자들에 대해 산 자들의 책임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그에 대한 명료한 답변을 내리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윤리 21≫은 탁상공론의 도덕서라기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매우 유용한 실용서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윤리(도덕)의 문제를 복잡한 사변으로서만 접근가능한 철학담론이거나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단죄하는 잣대, 또는 개인을 규제하고 억압하는 규범으로 보아온 측면이 있다. 하지만 ≪윤리 21≫은 그런 관점을 모두 거부하면서 ‘윤리란 일종의 책임의 문제이자 개인의 자유에 기반한 공적인(public) 문제’임을 강조함으로써 앞으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점에서 ≪윤리 21≫은 ‘우리시대의 고전’으로서 모두가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말할 수 있다. 
 
■  지은이 소개 
 
가라타니 고진 柄谷行人 Karatani Kojin
일본의 세계적인 비평가이자 사상가. 지은 책으로는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네이션과 미학≫, ≪역사와 반복≫, ≪세계공화국으로≫, ≪트랜스크리틱≫, ≪근대문학의 종언≫, ≪세계사의 구조≫, ≪철학의 기원≫, ≪제국의 구조≫, ≪유동론≫, ≪헌법의 무의식≫ 등 다수가 있다.  
 
윤인로 尹仁魯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묵시적/정치적 단편들≫, ≪신정-정치≫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파스칼의 인간 연구≫가 있다.  
 
조영일 曺泳日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 ≪한국문학과 그 적들≫, ≪세계문학의 구조≫, ≪직업으로서의 문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세계사의 구조≫, ≪제국의 구조≫, ≪존재론적, 우편적≫ 등 다수가 있다. 
 
■  차례 
 
한국어판 서문 - 9 
서문 - 11 
 
제1장
부모의 책임을 묻는 일본의 특수성 - 17 
정체를 알 수 없는 ‘세상’이라는 것의 힘 - 27 
엔치 후미코의 ≪식탁이 없는 집≫이 그린 두 가지 투쟁 - 35 
제2장 
인간의 공격성을 인식하는 것 - 39 
정신분석을 단순하게 육아나 교육에 응용해서는 안 된다 - 44 
인간의 ‘공격성’은 아무리 평화적으로 양육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 50 
제3장 
자유는 결코 ‘자연’으로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 55 
인간을 강제하는 구조에 대한 인식 - 58 
‘자유로워지라’는 의무와 자유 - 62 
제4장 
자연적‧사회적 인과성을 괄호에 넣다 - 69 
자유라는 관점에서 도덕성을 보다 - 75 
원인에 대한 철저한 인식이라는 책임짐의 방식 - 82 
제5장 
세계시민적으로 사고하는 것이야말로 ‘퍼블릭’한 것이다 - 85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칸트적 전도 - 91 
다른 ‘공통감각’을 가진 타자와의 합의 - 93  
제6장 
종교는 윤리적일 때만 긍정된다 - 99 
세계종교는 자유의지를 부정한다 - 105 
오십 보와 백 보의 차이가 가진 절대성 - 108  
제7장 
행복주의(공리주의)에는 ‘자유’가 없다 - 119 
환경문제는 행복주의로 해결되지 않는다 - 122 
‘죽은 자를 두려워하라’는 말의 의미 - 129 
제8장 
책임의 네 가지 구별과 근본적 형이상성 - 135 
칸트적 이념의 실현으로서 국제법 - 139 
전쟁책임에 대한 ‘철학자’의 기만 - 144 
제9장 
전쟁에 대한 천황의 형사적 책임 - 151 
도쿄재판에서 천황의 전쟁책임은 왜 추궁되지 않았는가 - 154 
천황제라는 ‘구조’와 천황의 전쟁책임 - 160 
제10장 
비전향 공산당원의 ‘정치적 책임’ - 163 
마루야마 마사오의 공산당 비판 - 170 
전시 중의 전향-비전향을 현실인식의 문제로 사고하다 - 175 
제11장 
죽은 타자와 우리의 관계 -183 
‘역사의 재검토’는 불가피하다 - 187 
제12장 
태어나지 않은 타자에 대한 윤리적 의무 - 191 
자본과 국가에 대한 저항으로서의 ‘가능한 코뮤니즘’ - 195 
 
후기 - 201 
헤이본샤 라이브러리판 후기 - 203 
참고 문헌 - 207 
옮긴이 후기 - 209 
 
■  책 속에서 
 
“도덕이라는 말은 보통 선악의 문제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공동체의 규범입니다. 그것에 반대하여 선을 쾌락(행복)의 실현으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오늘날 영미계 윤리학에서는 이것이 지배적입니다. 도덕성이 공동체의 규범에서 유래한다는 생각과 행복주의(공리주의). 칸트는 그 모두를 비판하려고 했습니다. 그가 생각하기에 보편적인 도덕성의 문제란 자유인가 아닌가에 있었습니다. 자유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것과 다릅니다. 자유란 다른 원인 없이 순수하게 자발적이며 자율적이라는 말입니다. 만약 공동체의 규범을 따른다면, 그것은 타율적인 것이지 자유가 아닙니다.” (11쪽) 
 
“우리가 순수하게 자발적이라는 의미에서 자율적일 수 있는가 하면, 사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은 의식하지 않은 여러 원인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것은 자율적이지 않고 타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자유로운 사회’라고 불리는 곳에서 인간이 자유롭게 행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다양한 교육과 선전 등을 통해 스며든 욕망을 채우고 있을 따름입니다. 자유롭게 생각한다고 해도 결국 이미 알려진 패턴을 모방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말로 자유로운 행위나 자유로운 주체가 존재할까요. 일단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원인에 의해 규정되지 않는 행위나 주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2쪽) 
 
“에티카란 윤리라는 말인데, 자유가 없다면 윤리가 성립할까요. 자유가 없다면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선택이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피노자가 자유의지를 부정한 것은 윤리를 부정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사람들은 선인은 자신의 의지 덕분이고 악인은 그런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기독교인은 선인이고 이교도는 악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피노자는 그런 것은 자유의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62쪽)  
 
“예컨대 어떤 사람이 은행이자나 주식배당으로 살고 있다고 합시다. 그가 주관적으로 평화주의자이자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어딘가에서 전쟁이 일어나 주가가 오르면 그것을 환영할 것이 분명합니다. 즉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무엇을 하는가”와 다릅니다.” (63쪽) 
 
“‘자유’란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현실에서 해버린 일을 “자유로워지라”는 의무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꿔 말하면 ‘책임’은 바로 여기서 등장합니다.“ (116쪽) 
 
“우리가 실제로 죄를 저지르고 있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는 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을 사회적인 관계에서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과 매개적으로 관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소를 죽이지 않지만 비프스테이크를 먹습니다. 나는 군사적․경제적 제국주의에 반대하지만, 그것을 통해 얻는 생활수준을 누리고 있습니다.” (112-113쪽)  
 
“종교는 인간이 죄가 많다는 이유로 모든 인간을 용서합니다. 실제로 간음을 하는가 하지 않은가, 실제로 죽이는가 죽이지 않는가라는 차이는 절대성 앞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윤리도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113쪽) 
 
“종군위안부 문제는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한일관계의 연장선상에서 다루어졌지만, 거기에는 이질적인 물음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여성의 관점에서 전쟁을 재검토하는 것, 세계사를 재검토하는 것입니다.” (189쪽) 
 
“식민지배 하에 있었던 자의 눈에 비친 역사가 있고, 여성의 눈에 비친 역사가 있고, 동성애자의 눈에 비친 역사가 있습니다. 아직 그것들은 소리가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서서히 침투하는 것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187쪽)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바로 그것 때문에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한 다음에도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 바로 ‘고전’입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긍정하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작품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전도 끊임없이 재평가라는 시련과 만나고 그것을 통과함으로써만 비로소 고전일 수 있습니다.” (190쪽) 
 
■  지은이의 말
 
“내가 칸트에 대해 생각한 것은 소련이 붕괴하고 ‘역사의 종언’이 이야기되던 시기이다. 이 책을 쓰던 시기까지도 칸트는 마르크스주의자, 실존주의자, 구조주의자, 포스트구조주의자, 과학사가, 프로이트파, 니체파 즉 대부분의 사상 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야유를 당하는 대상이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적어도 이것을 쓴 시점에서 나의 칸트론은 현대사상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것이었다. 또 그것을 각오하면서 쓰고 말한 것이다. <후기>(1999년)에 쓴 것처럼 이 책은 1994년 한일문학심포지엄에서 <책임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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